관세청 김지현 서기관, 관세청 최초 여성 대변인으로 임명
김지현 관세청 대변인. 자료출처 : 관세청
(국민문화신문) 유석윤 기자 = 관세청(청장 임재현)은 30일 김지현 서기관을 대변인으로 임명했다. 30대 여성 과장의 대변인 발탁은 1970년 관세청 개청 이후 51년 만에 처음 있는 일이다.
김 대변인은 정보기술에 능한 엠제트(MZ)세대로서 통관, 심사 등 전통 관세행정 뿐만 아니라 무역통계 및 공공데이터개방 등 국민 눈높이에 맞는 정책 개발에 탁월한 역량을 보여 왔다.
특히 동아리 내 보컬 활동을 할 정도로 뛰어난 노래 실력으로 관세청 내 상·하급자들...